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시집 / 문학과지성사 . 장마철이 되면 이 책이 생각난다 4월이 되면 벚꽃엔딩 가을에는 가을이 오면 눈이 오면 오뎅끼데스카 . 돌보는 사람에 대한 글이 좋다 상대방의 미래를 내가 먼저 한번 살고 그것을 당신과 함께 한 번 더 사는 일 . 돌보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리고 언젠가 이후에는 나를 돌봐주는 사람이 함께 있으면 좋겠다 . 박준 문학과지성사 문학과지성시인선 시집 돌봄 그해 장마 북 책 책 독서 . RainySeason poem care book reading book . 1독 2020년7월6일 2독 2022년7월2일겨우내 죽은 것들과 닮은 것들과 함께 봄을 지냈다. 여름이 긴 만큼 그것들도 오래 자라고 비대해진다. 가을에 말라갈, 겨울에 죽을 것들을 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