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 2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준 시집 / 문학과지성사 . 장마철이 되면 이 책이 생각난다 4월이 되면 벚꽃엔딩 가을에는 가을이 오면 눈이 오면 오뎅끼데스카 . 돌보는 사람에 대한 글이 좋다 상대방의 미래를 내가 먼저 한번 살고 그것을 당신과 함께 한 번 더 사는 일 . 돌보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리고 언젠가 이후에는 나를 돌봐주는 사람이 함께 있으면 좋겠다 . 박준 문학과지성사 문학과지성시인선 시집 돌봄 그해 장마 북 책 책 독서 . RainySeason poem care book reading book . 1독 2020년7월6일 2독 2022년7월2일겨우내 죽은 것들과 닮은 것들과 함께 봄을 지냈다. 여름이 긴 만큼 그것들도 오래 자라고 비대해진다. 가을에 말라갈, 겨울에 죽을 것들을 보며 ..

보드 2022.10.13

누군가 나에 대해 말할 때

누군가 나에 대해 말할 때 김경욱 소설집 서점에 가서 단번에 고른 책. 빗길을 뚫고서 샀다. 추석은 다가오고 태풍은 올라오고 추석을 맞아 전주에 가야 하는데… 비는 오고..... 문학과지성사 문학과지성사 미리보기 ⠀⠀⠀⠀⠀ ❝제 이름으로 소설을 발표한 분은 하루빨리 자수하여 광명 찾기를 권합니다.❞ ⠀⠀⠀⠀⠀ 나의 안팎에서 ‘나’를 섬세하게 뜯어보는 김경욱의 새로운 시선 ⠀⠀⠀⠀⠀ 📕 김경욱 소설집 『누군가 나에 대해 말할 때』요즘 책 읽는 시간 줄여가며 하늘멍에 빠져있습니다. 곧 태풍이 온다네요. 강제 휴무하는 상황이 생기겠어요. 오늘도 8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모기가 제철입니다. 온몸에 십자가 자국 오늘 들어온 책과 신간 근대문학관 통유리에 붙어읶는 시죠 나는오래된거리처럼너를사랑하고 진은영시집 문학과지..

자전거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