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二의 오너쉐프 김정은입니다.
다음주에 일본 오사카에서 타니구치 쉐프님의 세미나에 어시스턴트의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대회 モンディアル・デュ・パン에서 1위를 하신 타니구치 쉐프님의 세미나에 또다시 참여하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식빵,바게트 토르듀,파네토네,발아현미빵,크로와상을 메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언젠가 無二에도 파네토네가 나오는 날을 고대하며 어시스턴트로서 열심히 공부해오겠습니다.
저는 세미나로 인해 화요일에 무이에 없지만, 매장은 활짝 열려있으니 맛있는 빵 드시러 오세요🙆♀️
체력이 조금 돌아와서 드디어 적는 세미나 후기..!
이번에 참가했던 세미나는
츠지키카이에서 코로나때문에 중단되었다가 삼년만에 다시 시작하게된 세미나였습니다.
메인 테마는 타니구치 쉐프님과 함께
굽자마자 바로 급냉시켰을때의 제품과, 자연히 실온에서 열을 식힌 제품의 차이점에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약 60명의 베이커리 관계자분들께 전제품을 모두 시식시켜드린 결과,
큰 차이가 없이 거의 똑같이 느꼈다는 점이 재밌었습니다.
제빵 테크닉 뿐만이 아닌 베이커리에서 어떻게하면 공간과 공정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세미나였기에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요즘 한국에서도 보이기 시작한 더블암 믹서의 장점,스파이럴이나 버티컬 믹서와의 차이점을 듣는것도 재밌었습니다
사실 파네토네를 하고싶어서 비행기를타고 날아간건데 이것저것 많이 보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얼마나 반죽을 세심하게 다루는지, 공정 하나하나 신경쓰는지 다시한번더 일본에서 견습생으로 있을때가 떠오르는 날이었습니다☺️
세미나 내내 분할 빠르다며 분할도 하고, 각종 성형도 담당하고, 파네토네 꼬챙이도 꽂아보고, 관객들께 시식도 돌리고
아주 쉴틈없이 돌아간 하루였습니다
프레쎄 (📷 1-3)
☑️ 몽블랑 쿠키
☑️ 패션 피치 요거트 쿠키
패션 피치 요거트 쿠키는 패션후르츠, 복숭아, 요거트 가나슈, 복숭아잼이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많이 상콤하진 않더라구요🍑 한 입 두 입 먹다보면 잼이 툭 튀어나오는데 그 때가 제일 달달 상콤해요☺️ 잼이 신의 한 수! 몽블랑 쿠키는 크림이 화이트초코+밤 맛이고 제 입맛엔 달았어요🌰 바밤바 맛 아니에요ㅎㅎㅎ 쿠키는 예전보다 조금 더 버터리해진 느낌? 어디선가 버터링 비스무리한 맛이 스물스물~~
(📷4-7)
☑️ 소금빵
오픈런 해서 따끈한 소금빵 길빵했어요🥐 제 기준 조금 기름진 편이라 살짝 에프굽 돌리면 더 존맛이겠구나 싶었어요ㅎㅎ 그래도 갓빵이라 겉빠삭 따끈따끈하니 맛있더라구요! 위에 소금은 꽤 많이 올라서 짭짤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옌_프레쎄 옌_베이커리무이
그날의 세미나때는
타니구치 쉐프님께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다
빵 모양은 물론 중요하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고객한테 자신이 맛보여주고싶은 제품을 만들어 선보이면된다.
때문에 베이커는 이제품은 꼭 이렇게 해야된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원하는 형태,식감,향,맛의 기준을 만들어 제품을 선보이면된다
예전에는 그저 모양이 이쁘고 구움색도 있게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지금은 내가 선호하는 맛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노력하려고한다
모두에게 통하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걸 만들어보자
무이 슈톨렌은 반죽과 견과,건과 충전물을 충분히 섞습니다
10개월간 다양한 술에 절인 충전물들이 반죽과 섞여 반죽 속에 향이 깊게 배여있습니다
또 무이슈톨렌의 장점은 부스러지지 않고 깔끔하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좋아했던 슈톨렌으로 유명한 후리안도의 슈톨렌은 자를때 결코 부스러지지 않으며 청량감있는 식감으로, 절대 물리지 않는 부분이 강점이었습니다
이부분을 살리고자 작년보다 훨씬 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니 모두 맛있게 드셨으면 합니다❤️
저희 부부는 정말 슈톨렌에 진심이거든요...
슈톨렌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년맞이 메뉴 리뉴얼 준비중입니다🙆♀️
드디어 슈톨렌 더스트백 도착!
원하던 디자인으로 인쇄가 안돼서 조금 아쉽긴하지만..
매년 새로운 패키지를 도전해보는것도 재밌네요❤️
리뉴얼 준비중2
2022년 무이 슈톨렌이 맛있게 구워지고있습니다❤️
작년보다 더더욱 세심하게 만들어진 슈톨렌입니다!
첫맛부터 끝맛까지 무엇하나 놓치고 싶지않아 열심히 만들었어요!
기대해주세요👍
😋😋
용산맛집 용산카페 남영동맛집 남영동카페 숙대맛집 숙대카페 무이 빵집 빵 베이커리 포카치아 메론빵 빵
간만에 소금빵 맛나게 먹었다. 아마 함초소금일까나~흑맥주통밀크로아상도 곡식의 풍성함이 잘 느껴져서 좋았지. 촉촉한 슈톨렌도 그렇고~ 이런 빵집이 있으면 응원하게된다.
슈톨렌 소금빵 멜론빵 크로아상 데니쉬 베이커리 빵 효창공원
2022년 12월, 맛있는 기록 모음
(너무 먹어댔기 때문에 열장 고르기 힘들었숩니다..)
1. 우나스 산타의 오두막 타르트 2. 슈톨렌 3. 포피나 라자냐 4. 칙피스 치킨 샥슈카 5. 교촌치킨 허레반반 6. 훈훈호떡 뿌링클호떡 7. 달맞이 방어 도미 8. goni 달걀찜 9. 모짜렐라치즈 올려먹은 남은 엽떡 닭볶음탕 10. 포도빵집 토마토 바질 치아바타 샌드위치
까오로드
둘도 없는 맛,
둘도 없는 공간.
베이커리무이 🥐🥯🍞🥨🥪
따스한 공간과 정말 맛있는 빵, 그리고 친절한 직원분들💕
온기가 가득한 빵집.
가 본 베이커리 중 최고🥐🥨
남영역카페 남영역맛집 효창공원카페 효창공원빵집 용산빵집
📍남영, 베이커리무이
🍞소금빵
2021 겨울에 소금빵 때문에 처음 갔다가 반하고 거의 딱 1년만에 재방문
크랙 소금빵보다 모닝빵스러운 전반적으로 퐁실한 식감에 소금빵 포인트 정확하게 살린 소금빵이 취향인데, 그래서 1년전에 베이커리무이 소금빵이 진짜 맛있었다 (퐁실 부들한데 밑의 버터크리스피함은 정확하게 살리고, 전반적인 반죽의 버터 풍미도 좋았움)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데워주셔서 더 맛있었는데, 포장해서 길에서 바로 먹었는데도 식어도 참 마시써🥹🍞
연말은 먹는거로 시작해서 먹는거로 끝내는 날😉
먹부림